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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자존감(기독교 상담 시리즈)

나는 얼마나 소중한가?

건전한 자존감은 자신을 비현실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 비해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갖지 않는다.
나는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얼마나 소중한가?
다른 사람에 대해 긍정적으로 느끼는 만큼 나 자신에 대해서도 그렇게 느끼는가?
나 자신을 다른 사람과 동등하게 보는가?

자존감의 유형 ---자기 평가 ---타인과 비교한 평가
건전한 자존감 ---현실적 ----나는 타인과 동등하다
교만 ----------비현실적 --나는 타인보다 우월하다
낮은 자존감 ---비현실적 ---나는 타인보다 열등하다

건강한 자존감이란?

(1) 겸손굴욕과 다르다
겸손이란 하나님께 지음받은 자로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인식하는 것이다. 현재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고 자신을 하나님의 자녀-길을 잃고 방황한다 할지라도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는 가치 있는 사람-라고 인정하는 것이다. 겸손이란 다른 사람의 현재 모습을 인식하고 인정하는 동시에 자신의 현재 모습을 알고 용납하며 사랑하고 나누는 경험이다. 겸손이란 자신의 장점뿐 아니라 약점까지도 수용하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굴욕이란 수치감과 당혹감이다.이것은 현재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다. 굴욕은 종종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에 대한 무력감이나 고민에 대한 두려움을 동반한다.

(2) 죄의 본성을 벗어버리는 것은 자신을 무시하는 것과 다르다
죄성을 인식하며 받아들이는 것과 자신을 무시하는 것은 다르다.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이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는 사람들에게 복된 소식이다!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우리는 죄와 이기심, 정욕, 부정함, 탐욕, 허망함을 벗어 버릴 수 있으며, 하나님의 속성인 의와 거룩함으로 옷 입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에 미치지 못하거나 미치지 못한다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도 복된 소식이다.

(3) 자기부인자기 비하와 다르다
자기 부인이란 죄된 욕구들과 이기적인 행동을 기꺼이 벗어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자신을 무시하거나 소멸시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기 부인은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 하나님과 그의 나라의 유익을 위하여 이기적이고 죄된 욕구들을 거절하는 것을 뜻한다.

(4) 자격이 없는 것무가치한 것과 다르다
자격없음과 무가치함을 혼동해서는 안된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에게 무한한 가치를 지닌 존재라고 분명하게 가르친다.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아들을 기꺼이 희생시키셨다.

(5) 자기사랑이기심과 다르다
이기심은 상대방을 희생시켜 내 필요를 먼저 챙기는 태도와 행동이다. 자기 사랑은 상대방과 상대방의 필요를 내 것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이며 내 필요와 느낌 역시 상대방의 것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다.
또 상대방의 유익을 위해서는 나 자신을 자발적이고 호의적으로 포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6) 자기긍정은 자기 과대평가와 다르다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과 영적인 은사들을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 내 달란트를 과소평가하거나 활용하기를 거절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해 주시려는 유익을 빼앗는 것이다. 위대한 사람들은 자신의 위대함을 선전할 필요가 전혀 없다.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필요 없이 자신이 성취한 것만 알면 된다.

(7) 자기가치는 자기 숭배와 다르다
나는 나를 창조하시고 구속하신 분 때문에 소중한 것이지, 나의 나 됨과 내가 행한 것 때문에 소중한 것은 아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내가 중요한 존재임을 인정한다. 나는 내 가치를 부풀리지 않으며 내 중요성을 과장하지 않는다.

(8) 자기인식은 자기열심과 다르다
책임감 있고 건설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면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느끼고 믿는지, 무엇을 인식하고, 말하고 행동하는지 알 필요가 있다. 이것을 자기 인식이라고 한다. 사람은 자신의 영적, 감정적 미성숙함과 이기심을 스스로 인식할 때 변할 수 있다. 나 자신에게만 열심을 낸다면 누군가 내 문을 두드릴 때 나는 전혀 응답을 못하거나 거절하게 될 것이다.

내 자존감은 건강한가?

(1) 상대방을 내 세계로 초대할 수 있는가?
(2) 내 느낌을 적절히 표현할 수 있는가?
(3) 내 느낌과 싱대방의 느낌을 구분할 수 있는가?
(4) 유년시절의 반응이 상대방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가?
(5) 상대방의 반응(칭찬,비판,도전)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가?
(6) 원하거나 필요한 것을 잘 요구할 수 있는가?
(7) 내 한계와 싱대방의 가치를 수용할 수 있는가?
(8) 내 본래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가?
(9)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
(10) 상대방의 성공을 얼마나 축하해 줄 수 있으며 상대방의 실패를 얼마나 슬퍼할 수 있는가?
(11) '아니오'라는 말과 거절을 구분할 수 있는가?
(12) 부정적인 과거를 얼마나 잘 잊을 수 있는가?
(13) 마찰이 빚어진 상황에서 나는 나와 상대방의 인격, 가치, 원칙을 손상시키지 않고도 잘 타협할 수 있는가?
(14) 상대방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으면서 얼마나 그를 잘 돌볼수 있는가?
(15) 상대방의 비밀을 잘 지켜줄 수 있는가?

•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과는 대조적으로 높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은 네 종류의 감각 경험을 긍정적으로 사용한다. 즉 그들의 자기 대화는 격려의 내용으로 가득하고, 자기 묘사는 정확하고 긍정적이며, 자기 행동은 건설적이다. 높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올바로 보기 위하여 감각기관을 통한 감각 과정(말하고 보고 느끼고 행하는 것)을 사용한다.

자존감을 세우는 12단계

변화를 세우는 5단계
(1) 1단계 : 내 안의 고통을 보기
변화란 자신과 자신의 삶, 대인관계에서의 대처방식을 자신이 불편해하고 불만스러워한다는 것을 의식하면서 시작된다.
겸손이란 우리가 도움을 청하기 전에 갖춰야 할 필수요소다. 자신이 병들고 의존적이고 무력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예수님의 관점에서 결코 가치가 떨어지는 일이 아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비하하도록 요구하지 않으신다.
(2) 2단계 : 가능성 기대하기
불만족과 불편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을 개발해나갈 때 변화는 계속된다. 그것은 보통 '나는 고통하고 있다'의 첫 번째 단계에서 '나는 무엇인가를 보기 시작한다'의 단계로 옮겨진다. 이 단계에서는 자신,관계,환경,문제점,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배우게 된다.
(3) 3단계 : 새로운 방식에 다가가기
변화의 셋째 단계는 '다른 식으로 시도해 보는 것' 즉 이전의 유형을 포기하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새로운 가능성들을 인정하고 새로운 삶의 양식을 채택한다.
(4) 4단계 : 행동으로 옮기기
행동을 취하는 것은 변화 과정의 넷째 단계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건 아니다. 다만 다른 식으로 노력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새로운 관점, 아이디어, 생각하는 방식, 관계하는 방식, 표현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시험해본다. 그리고 변화에 필요한 기술과 자원(장점)도 개발한다.
(5) 5단계 : 변화 이어가기
변화 과정에서는 성취한 것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예를 들어 신약의 바울 서신들은 크리스천들로 하여금 그들 자신이 누구인지를 기억하고 그리스도에게 신실히 헌신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자존감을 세우는 12단계

앞에서 소개한 변화의 5단계는 자존감을 세우기 위해 중재치료를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지를 잘 보여준다. 낮은 자존감을 갖고 있는 사람은 자신이 다른 사람의 사랑과 관심을 받을 만큼 가치가 있다고 믿지 못하기 때문에 관계 형성에 매우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1) 1단계 : 낮은 자존감에서 비롯된 문제점을 인정한다


부정적인 영향은 순환되는데, 부정적인 내면의 대화에서 시작되어 부정적인 자기 묘사에서 강화되고 마지막으로 부정적인 행동을 생성한다.
낮은 자존감은 어떤 문제점들을 일으킬까?
가장 빈번하게 마타나는 문제는 '죄책감'이다. 죄책감은 나쁜 행동에서 비롯된다기보다 자신이 나쁜 사람이라는 신념에 바탕을 둔다.'나는 약하다'라는 확신이 이 사람을 특징짓는 근본적인 신념이다. 비평에 대한 과민성은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드러내는 또 다른 문제점이다. 이것은 건설적인 말에도 긍정적으로 반응하지 못하는 무능력을 가리킨다. '당혹감' 또한 낮은 자존감을 갖고 있는 사람의 특징일 수 있다.'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를 빕니다'가 부적절한 상황에서 자주 튀어나온다. 그들은 또 칭찬을 고마운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부끄러움을 타는 것'은 당혹감과 연결되어 있다.'거만'은 종종 자신감으로 잘못 불린다. 그러나 '나는 다른 사람보다 낫다'라는 거만 속에는 평범하고 일반적이 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자기 부인'은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에게 분명한 형태로 나타나는 방식 중 하나다. 이 같은 태도는 자신의 장점과 능력을 인정할 수 없게 만든다.
대부분의 중독은 낮은 자존감에서 비롯된다.'동성애'또한 낮은 자존감이 많이 작용한 경우다. 동성애는 자기 정체성의 문제이므로 동성애자들은 대체로 자기 정체성과 성향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2) 2단계 : 나는 나를 사랑해야 한다.
자존감을 세우는 둘째 단계는 자기 사랑이 하나님께 용납된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예수님과 바울은 자신에 대한 사랑이 이웃이나 배우자를 대하는 태도의 근거가 된다고 하셨다.
"나는 나를 사랑하는 만큼 당신을 사랑할 것이다.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없다면 당신을 사랑할 수 없다. 그러므로 나의 자존감 수준은 당신에 대한 존중감 정도에 영향을 미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없다.
믿는 과정은 네 가지 차원을 포함한다.
•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도록 하나님이 용납하신다"라고 자신에게 반복적으로 말하는 것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영상화하는 것
사랑스러운 방식으로 자신을 대하는 것
자신에 대해 사랑을 느끼는 것

(3) 3단계 : 하나님이 나에게 협력을 구한다
하나님이 사람을 필요로 하신다고? 처음에 이것은 믿을 수 없는 말처럼 들리며 심지어 이단적으로까지 들린다. 하나님에게는 아무런 부족함이 없다. 하지만 하나님은 자신을 세상에 알리시기 위해 사람들의 협력을 구하시기로 작정하셨다. 고린도전서 32장 16-17절에서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성전으로 묘사된 것은 참으로 놀랄 만하고 경외스러운 일이다. 하나님이 인간의 몸속에 내주 하기로 작정하셨다는 사실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을 대표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우리의 말과 행실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반영하고 있다.

(4) 4단계 : 그리스도의 몸에서 나는 어느 부분인가?
자신이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중요한 지체임을 과장하여 생각해서도 안되지만 평가절하하여도 안된다. 자신을 우월하거나 열등하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세워 주고 권면하는 것만으로는 사람의 인식과 느낌, 행동이 변화될 수 없다. 그러나 크리스천이 그리스도의 몸에서 차지하는 긍정적인 위치를 반복적으로 인식하는 것은 변화를 위해 필수적이다.

(5) 5단계 : 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자질과 능력 안에서 살아간다면 나는 승리자다. 자신의 노력을 자신의 능력에 비교하면서 최선을 다한다면 스스로를 괜찮은 사람으로 인정할 수 있는 것이다. 완벽한 사람은 이무도 없다는 것을 기억할 때 나는 나를 칭찬할 수 있다. 인간으로서 또는 한 죄인으로서 완벽을 기대하지 않을 때 나는 나를 기분 좋게 느낄 수 있다. 내가 최선을 다하도록 하나님이 격려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나는 나를 인정할 수 있다.

(6) 6단계 : 나에게 현실적인 요구를 하자
스스로를 인정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현실적인 요구를 할 수 있다. 거짓과 치장, 두려움, 수치심 없이 있는 모습 그대로 간직할 수 있다. 자존감은 자신에게 현실적인 요구를 함으로써 얻게 되는 산물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서 자랑할 필요가 없으며 무리한 노력을 할 필요가 없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7) 7단계 : 맑은 거울에 내 모습 비추기
현실적인 요구를 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장점과 단점 목록이 필요하다. 자신에 대한 진실을 받아들이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예수님은 진리가 사람을 자유케 할 것이라고 확언하시면서도, 그 과정이 편안할 것이라고 장담하지 않으셨다. 자신에 대한 진실을 환영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친숙해지려는 자발성이 필요하다. 이것은 스스로 자신의 말과 생각, 상상력, 느낌, 필요, 방어, 행동, 관계성에 대하여 기꺼이 목록을 만들어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8) 8단계 : 하나님은 나를 무조건 사랑하신다
나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길 때 나 자신에 대한 진실을 환영할 수 있다. 진실을 대하는 태도는 자존감에 따라 좌우된다. 자존감의 기초가 되는 것 중 하나가 자신을 사랑하고 용서하는 능력이다. 이 능력의 근원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다.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경험하면 자신을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삶에 받아들이는 것은 내 말과 생각, 느낌, 다른 사람과 환경에 대한 반응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9) 9단계 : 나를 스스로 양육한다
자신을 양육하라는 말은 바로 이러한 의미다. "나의 삶에서 중요한 사람들로부터 내가 원하거나 필요한 모든 것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스스로를 지지하고 돌보고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것은 고통스럽지만 우리에게 자유를 주는 진실이다. 이 진실을 받아들이면 우리는 우리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조종하고 간청하고 회유하고 요구하는 시도를 포기하게 된다. 독립적으로 설 수 있는 성인으로 성숙하게 된다. 다른 사람을 억압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것들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10) 10단계 : 자신을 주라
자존감은 다른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 자신을 내어줄 때 세워진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40)

가난한 자와 굶주린 자, 옥에 갇힌 자, 과부들을 섬기면 자신에 대해 좋은 느낌을 갖게 된다. 성경은 우리가 다른 이들을 도울 때 자신에 대하여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한다.

(11) 11단계 : 하나님에게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우선 나는 부모와 조부모, 형제자매, 친구, 선생님에 의해 묘사되는 그런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인식은 서서히 발달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바를 듣고 그분이 우리를 어떻게 보시는지를 깨달음으로써 자기 정체성을 규정하고 긍정적인 자존감을 발달시킬 수 있다.

(12) 12단계 : 평생에 걸친 작업, 인내하라
자신에 대한 인내는 현실적인 기대감의 산물이다. 자존감 개발에 대한 나의 희망은 현실적인 자원과 시간에 기초하고 있는가?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시간을 내고 있는가?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빌 1:6)

자신에 대한 인내는 학습과정을 수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그것은 학습과정이 무엇이며 어떻게 시행하는지를 아는 것이다. 고도의 기술사회에서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대답을 얻을 수 있다고 기대한다. 이것은 현실적인 기대다. 인격적인 성숙은 평생에 걸친 과정이기 때문이다.